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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살필 때에는 여러 가지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첫단계는 눈동자의 색과 크기를 보는 것입니다. 이어서 눈동자의 위치 및 흰자위와의 어울림을 보며 세 번째는 눈의 전반적인 모양과 마지막으로 눈빛을 봅니다. 때문에 눈관상을 시리즈로 준비를 해드렸는데요. 오늘은 그 세번째 눈빛 관상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눈관상 세번째]눈빛 관상


▼우리는 관상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항상 상대의 눈빛을 보고 그 사람의 마음이나 정신상태를 판단하곤 합니다. 가령 어떠한 눈빛에서는 쳐다보지도 못할 만큼의 불편함이나 두려움을 느끼고 어떤 눈빛에서는 편안함과 사랑스러움을 느낍니다. 또 어떠한 눈빛에서는 무기력을, 어떤 눈빛에서는 의욕을 읽어내기도 합니다. 

좋은 눈빛이란

눈이 깊고 길며 광택이 있는 사람은 대귀하고 눈빛이 흙칠과 같으면 문장이 훌륭합니다. 눈이 샛별과 같이 반짝이면 부귀할 상입니다. 눈이 가늘고 깊은 사람은 성질도 온순하고 장수할 상입니다. 눈 아래가 누운 누에와 같은 사람은 귀한 자식을 낳습니다. 눈에 빛이 번개같이 번득하면 극귀한 상입니다. 눈의 길이가 일촌 이상 되는 사람은 정승이 될 상입니다. 눈에 열기가 있고 쏘는 빛이 있으면 무리의 두목이 될 상입니다


화내지 않아도 눈빛에 위엄이 있습니다. 눈이 넓고 길고 뜨거나 감거나 기세가 있습니다. 크게 기뻐도 예쁘게 바뀌지 않고, 크게 화나도 강하게 드러내지 않습니다. 한가지 기운으로 바르고 곧으며 시원하게 트인 모양으로 위엄이 있게 보입니다. 놀라게 하여도 눈도 깜박이지 않으며 근엄한 모양이 사람이 보아도 두려움이 느껴집니다. 이와 같은 모습은 땀을 많이 흘렸어도 먼지에 더러워지지 않고, 꼭 만들어진 만물 밖으로 나타납니다. 


눈빛이 안정되어야 하는 이유

눈빛이 안정되지 않은 사람은 마음도 안정되지 않습니다. 눈빛이 안정되면 정신이나 마음도 안정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안정되면서 여유가 있는 사람은 단전도 저절로 기력이 넘칩니다. 마음이 안정되지 않은 사람은 정신이 단전에 가득 차지 않으므로 자연스럽게 단전의 기력이 약해집니다. 


눈빛관상 바꾸는 방법

이러한 눈빛과 관련하여 매우 흥미로운 점은 눈빛은 다른 것에 비해 비교적 쉽게 바뀔 수 있다는 것입니다. 눈의 모양이나 크기 등은 성형이 아니고는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그러나 눈빛은 그 사람의 건강이나 심리 상태에 따라 수시로 바뀔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구적으로 눈빛을 바꾸려면 심상까지 완전히 달라져야만 합니다. 

때문에 좋은 눈빛관상을 갖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인내와 자신의 마음가짐이 중요한데요. 우리의 눈빛을 흐리게 했던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작은 것에도 행복해려는 노력을 기울여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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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상 아래 이전글을 참고하시면 좋지 않은 눈관상인 삼백안관상, 최고의 길한 봉황눈 관상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관상이야기, 시리즈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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