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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위장이 좋지 않거나 또는 과식을 하지 않거나 몸에 맞지 않은 음식을 먹고 난 뒤에 속이 미식거리거나 불편한 느낌이 드는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실텐데요. 그 기분은 정말 좋지 않습니다. 불편하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호르몬의 분비로 위의 감각이 예민해져서 쉽게 미식거리는 증상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속이 미식거리는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때문에 이러한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지만 보통은 소화불량이거나 급체, 스트레스성의 원인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오늘은 평소에 속이 미실거릴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가져왔습니다. 평소에 알고 계시면 매우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십니다.

 

속이 미식거릴때 극복기

속이 미식거릴때 지압법

 

 1.  대장과 이간

대장은 검지 손가락(두번째 손가락)의 윗 부분 첫마디를 의미합니다.

이간은 검지 손가락(두번째 손가락)의 아랫 부분의 손가락이 끝나는 지점을 의미합니다.



이 부위를 수시로 2~10분 정도 여러 차례 눌러줍니다. 이렇게 하면 음식물이 소화해서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그 에너지가 순환을 하여 막혀 있고 정체되어 있던 몸 속 기운들이 순환이 되어 각종 기관이 원활하게 작동을 하기 때문에 미식거리는 듯한 느낌이 완화됩니다.


 

 2.  합곡

어릴 때 부모님께서 소화불량에 걸리거나 체해서 미식거릴 때 합곡혈 부위를 자주 꾹꾹 눌러주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 부위는 엄지 손가락과 검지 손가락이 만나는 사이를 말합니다. 이 부위는 속이 미식거릴때, 치통이 있을때, 체했을때, 감기에 걸렸을 때, 부종이나 통증을 완화할때, 몸의 기혈순환 등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3.  중완

이 부위는 가슴에서 배꼽까지 이어지는 중심점으로 쉽게 말하면 명치와 배꼽 중간 사이에 있는 혈자리입니다. 



이 부위를 볼록하게 튀어나온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인데 부드럽게 지압을 해주면 증상이 많이 완화되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속이 미식거릴때 이외에도 위경련이나 급성장염, 급성신우염, 멀미 등에도 도움이 되는 부위입니다.

 

속이 미식거릴때 좋은 음식


 1.  매실차

속이 자주 더부룩하거나 미식거리신다면 평소에 꾸준하게 매실차를 드시는 것만으로도 소화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그러한 증상을 많이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매실에 들어있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효소 덕분입니다. 뿐만 아니라 매실차에는 유기산이나 비타민이 매우 풍부해 피로회복뿐만 아니라 살균이나 해독작용이 있어 식중독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2.  양배추즙

양배추는 위와 관련된 질환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도움이 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평소 속이 자주 미식거린다면 양배추즙을 꾸준히 드셔보세요. 위염이나, 위궤양, 소화불량을 자주 앓거나 혹은 속이 쉽게 울렁거리는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에는 비타민U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위벽을 보호하고 혈액 순환을 도우며 평소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기떄문에 증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생강차

생강은 한방 처벙에서 자주 보이는 약재이자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먹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이미 서양에서도 생강(진저)는 항산화, 항노화, 항염증효과를 보이는데 탁월하다고 인정이 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미식거림에 대한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임산부의 미식거림과 항암제 사용후, 수술후 미식거림 증상에 도움이 되고 예로부터 홍콩에서는 배멀미나 음식을 먹고 난 뒤에 속이 미실거릴때 생강을 먹어주면 좋다는 민간요법이 있습니다.

 


 4.  콩나물

전날 음주를 심하게 하고 난 뒤에 숙취로 인해 속이 미식거릴때에는 콩나물이나 꿀물, 배즙 등을 드시는 것이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숙취해소는 물론 피로 회복은 물론 과음 후 아세트알데히드(독성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위장이 약하신 분들이나 스트레스를 잘 받는 민감한 성격을 가지신 분들이 속이 미식거리거나 울렁거리는 증상을 자주 겪곤 합니다. 평소에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 음식,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계속 방치하다가는 식도염, 위염 및 각종 합병증으로 고생을 할 수 있기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혹시 본인이 이러한 증상을 가지고 있을 때 과식이나 폭식을 하지 않았는지, 요즘 잠은 잘 자고 있는지, 스트레스는 받고 있지 않은지 등에 대해 잘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나의 몸은 다른 사람이 지켜주지 않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증상을 직접 느끼고 또한 위험하다고 생각이 들거나 빈번하게 자주 그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가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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