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상 개괄적
턱은 얼굴의 가장 아랫부분으로 하정의 가장 아래에 위치합니다. 이마의 머리카락이 난 발제 부분이 초년운과 지성, 조상을 나타내는 데 비해 아래턱은 만년운, 가정운, 애정, 자손을 나타냅니다. 즉 자신의 지나온 삶의 결실을 나타내는 부분이며, 또한 그것을 예측하고 있는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턱관상 모양 파악하기
턱의 모양을 크게 3가지로 분류하면 근골질과 심성질, 영양질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근골질의 얼굴은 사각형을 이루며 턱뼈가 모나 있으면 전체적으로 단단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 근골질의 경우에는 이성적인 경우 어떤 난관에도 굴하지 않는 신념을 관철시키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난폭하여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이 권력을 잡은 경우에는 독재자가 되기 쉽습니다.
■ 심성질은 머리가 발달하는 대신에 턱이 날렵하게 빠진 형태입니다. 예술적인 기질이 있고 고상한 것을 좋아하지만 리더십이 부족합니다. 이러한 인상을 가진 사람은 회사원이나 예술가가 많습니다.
■ 영양질은 전체적으로 둥근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풍요한 느낌을 주고 다정다감하며 우유부단한 점이 특징입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해 거슬리는 언행을 피하면서 존중해 주기 때문에 상대를 자기편으로 만드는 데 천부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중턱 관상 보는법
땅 위에 땅이 더 있는 모양이니, 포용력이 더해 넉넉함까지 갖춘 상입니다. 주위에 사람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처럼 주위에 항상 사람들이 모이고 사교성까지 좋다 보니 이들과 어울리는 재미에 빠져 정작 해야 할 일에 방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턱을 볼 때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그 턱이 풍족하게 보이는지 그렇지 않은지 하는 점입니다. 좁더라도 둥근 턱이, 넓고 모가 난 턱이나 뾰족하고 튼튼하지 못한 턱보다 좋습니다. 물론 턱만 가지고 말할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인 개념에서 턱이 튼튼한 여자들이 오히려 힘든 남자를 품어주고 용기를 주며, 남자가 힘들 때에도 내조로 남편이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가갈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 줄 것입니다.
턱의 중요성
턱의 길이는 인중의 두 배 정도가 적당하고 풍만하고 여유 있게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턱이 약하게 보이면 고독하고 재물 복이 약하며 노년에 외롭게 지내게 되는데 턱이 풍만하고 무게가 있어야 말년 안정되고 복이 있습니다. 우리말에 ‘무턱대고 대든다’ 혹은 ‘턱없이 까분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턱의 중요성을 잘 나타낸 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턱 전체를 살펴 보아야
일반적으로 턱이라고 하면 입 아래에 해당하는 얼굴의 끝 부분을 생각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귀 밑까지 이어져 있는 하악골 전체를 살펴보아야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귀 바로 아랫부분을 시골(腮骨)이라고 부르는데 사람의 얼굴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곳이 큰 각을 이루면서 튀어나온 사람이 있고 각이 전혀 보이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형태에 따라 성격이나 운세에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입 아랫부분의 턱만 보지 말고 하악골 전체를 보는 것입니다.
턱에는 기본적으로 점이나 상처, 사마귀가 없는 것이 좋은데 그런 흠이 있으면 턱이 의미하는 모든 대상과의 관계가 나쁘게 작용하고 주거지가 안정되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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