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화분 효능 놀라워

벌화분이란 꿀벌들이 꽃에서 꽃가루를 수집하여 타액과 섞어 만든 것으로 인간에게 필요한 거의 모든 영양소를 품고 있어 자연이 주는 완벽한 영양음식 중 하나입니다. 맛은 달기보다는 심심한 단맛이 나는 것이 특징인데요. 단백질 함량이 전체 약 25%가 되는 만큼 어느 육류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소고기나 치즈, 계란보다 더 많은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벌화분 효능 놀라워

벌화분 효능 

▼특히 벌화분(비폴렌) 알갱이 1개에는 약 2백만 개의 꽃가루가 들어 있습니다. 꿀벌이 1티스푼의 비폴렌을 모으는 데는 하루 8시간씩 일을 할 때 한 달 이상이 걸린다고 하니 무심코 먹은 벌화분 한스푼이 꿀벌 한 달 노동력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1.  혈관질환 예방

▼비폴렌에는 플라보도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관을 완하시키고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도와 혈압을 감소시키고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의 최근 식습관이 외식이 많고 야채섭취가 적은 만큼 하루 플라보노이드 섭취량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데요. 하루 비폴렌 1숟가락이면 권장량을 먹을 수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모세혈관의 침투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  항산화 작용

▼벌화분은 우리 몸에 산화 스트레스에 대비하여 세포가 비이상적으로 성장하거나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고 이를 정상세포로 되돌려 줍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시작되는 노화 현상도 천천히 느려지게 해주어 세포 손상을 줄여주고 염증에 대한 각종 질병을 예방해주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3.  각종 미네랄의 보고

▼미네랄은 신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신경자극이나 심박동, 골격근, 영양소 흡수, 단백질 합성, 에너지 생성 등 수많은 기타 생리적인 과정들 즉, 신체 활동에 제약이 따르게 됩니다. 인체를 구성하는 것은 비록 미량이지만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요소입니다. 비폴렌에는 각종 미네랄은 물론 비타민, 지방산, 효소 등 250여종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4.  간질환 예방 및 보호

▼2013년 대체 의학에서 발표된 한 논문에 의하면 비폴렌이 간에서 생성된 독성물질로부터 세포를 보호할뿐만 아니라 독성 물질에 의한 송상으로부터 회복을 시키는 것을 밝혔습니다. 특히 해당 논문에서는 비폴렌이 다른 간회복제(약)에 비해 부작용이 거의 없고 안전하다는 내용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5.  피부미용

▼소염작용과 진통작용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서 상처나 화상에 이를 바르면 염증과 붓기를 줄여주어 치료를 도와줍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탄력있고 빛나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항산화 작용으로 몸의 해독작용을 통해 피부 주름을 완하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몸 구석구석 피부 세포에 혈액 공급을 자극하여 피부미용에 효과적입니다. 

 6.  갱년기증상 완화

▼독일 연구결과에 의하면 꿀이나 비폴렌(화분)이 유방암 환자의 폐경기 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환자의 2/3 이상이 증상이 개선되었으며 꿀과 화분에서 발견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여성의 유방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7.  치아건강

▼잇몸건강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그 소중함을 느끼게 합니다. 벌화분을 꾸준히 드시면 잇몸의 출혈과 흔들림 등을 예방하거나 그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치료는 건강보조식품으로는 불가능하므로 그 증상이 심할 때에는 당연히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특히 비폴렌에 함유되어 있는 루틴은 특히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좋은데요. 이러한 성분이 비타민C의 흡수를 원활하게 해주고 콜라겐의 합성을 촉진하며 체내 혈관과 세포의 기능을 강화시킵니다.

 

▼기원전 7천년 전부터 영양제로 섭취해 왔으며 현대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는 벌화분이 장수에 기여한다고 믿어 환자의 치료에 사용된만큼 비폴렌을 꾸준히 섭취하면 분명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섭취를 하기 전에는 미리 소량 먹어본 뒤 몸의 반응을 체크한 후 드시길 바라며 가급적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비폴렌 효능이 뛰어나도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면 이는 무용지물이나 다름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